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YON MSL (문단 편집) == 폭발해버린 MBC GAME의 인내심 == 기어코 결승전에서 [[저저전]]이 터지며 흥행에 실패하자, MBC GAME은 결국 차기 MSL이었던 [[프링글스 MSL 시즌1]]에서 대대적인 리그 시스템 개편을 감행한다. 그러나 흥행 실패는 좋은 구실이었을 뿐. 사실 그 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특성상[* 재적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직관성과는 거리가 멀어진다. 같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이지만 4명으로 구성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와 16명으로 구성된 개편 전 MSL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.] 리그의 직관성 부분에서 많은 비판[* '''[[Stout MSL]] 개막일'''부터 듣던 소리였다.]을 받았고, 프로게이머 협회[* 이름만 프로게이머 협회지 사실상 프로게이머 감독 협회였다.] 역시 지나치게 많은 경기수[* 우승까지 적으면 11경기(1+2+2+3+3), 많으면 '''28경기(1+3+3+3+3+5+5+5)'''를 치러야 한다. 같은 시기에 열린 [[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]]는 우승까지 적으면 11경기(3+2+3+3)를 치러야 하는 건 MSL과 똑같고, 스타리그의 무제한 재경기 규칙 때문에 많으면 이론상 경기를 무한히 많이 치러야 하지만, 스타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르려면 재경기 횟수를 아무리 적게 잡아도 기본경기 최대 경기수인 16경기(3+3+5+5)에다 16강 3자 재경기를 '''6번 연속''' 해야 한다. 참고로 스타리그에서 치러진 가장 많은 재경기 횟수는 4번.]와 시드[* 16명이 참가하는 리그인데 시드만 무려 8명으로, 패자조 8강 1, 2라운드 탈락자들을 제외한 전원에게 시드가 주어졌다. 같은 시기에 열린 [[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]]는 전 리그 우승자, 준우승자, 3위,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(구 챌린지리그) 우승자까지 4명. 신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문턱도 낮은데다 하부리그 우승자 시드까지 있는 스타리그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. 거기에 이 대회에서 하위 시드 네 자리는 [[강민]], [[박정석]], [[김성제(프로게이머)|김성제]], [[박정길(프로게이머)|박정길]]이 차지하여 '''전부 프로토스가 독점했다.''' 이런 상황에서 본선에 어렵게 올라온 신인 테란 플레이어들은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.]를 이유로 내부적으로 MSL을 기피하는 등 리그 개편의 필요성은 이미 여기저기 산재해 있었다. [각주] [[분류:MSL]][[분류:조용호(프로게이머)]][[분류:최연성]][[분류:2005년 스포츠]][[분류:2006년 스포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